보물섬 예고 7회
박형식 허준호 질긴 악연 끝, 서동주 출생 비밀과 반격 시작!
보물섬 7회
잃어버린 기억과 숨겨진 혈연?
박형식 vs 허준호의 폭풍 전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7회 예고와 함께, 그간의 전개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심도 있게 살펴보려 합니다.
이미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는 <보물섬>은 16부작으로 기획된 복수극인데요. 주인공 서동주(박형식 분)가 기억을 잃은 채로 악연의 정점에 선 염장선(허준호 분)과 대립하는 모습이 매회 긴장감을 최고조로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6회에서 누나 아녜스 수녀의 교통사고를 목격한 뒤 서동주가 잠시나마 기억이 돌아오는 듯한 전개가 나왔고, 7회 예고에서도 ‘반격’을 암시하는 장면이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죠.
과연 서동주의 기억은 돌아온 것인지~ 성현이라는 이름에서 추측되는 출생 비밀,
그리고 그를 오랫동안 쫓아온 염장선과의 질긴 악연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오늘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서동주(박형식) X 염장선(허준호)의 강렬 대립
<보물섬>의 중심 갈등은 단연코 서동주와 염장선의 관계입니다.
극 초반부터 서동주가 2조 원에 달하는 정치 비자금을 해킹하는 장면이 등장했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동주는 수많은 적의 표적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위협은 대산그룹과 정계까지 손을 뻗친 비선 실세 염장선인데요. 서동주는 그에게 총격을 당하고, 결국 가까운 이들까지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6회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서동주가 조금씩 과거 기억을 되찾으려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염장선의 추격은 계속되었고, 동주의 누나 아녜스 수녀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번 7회에서는 그 사고의 배후가 확실히 밝혀질지, 서동주가 완벽하게 기억을 되찾고 대반격에 나설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듯합니다.
서동주 출생 비밀? ‘성현’
<보물섬>에서 가장 흥미로운 설정 중 하나는 서동주가 본래 ‘성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어릴 적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듯한 단서가 드라마 곳곳에 남아 있고, 이를 두고 몇몇 캐릭터가 놀라워하거나 두려워하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극 중 차강천 회장의 집안 비서가 성현이라는 이름을 듣고 경악하는 장면이 대표적이죠.
여기에 차덕희와 허일도의 관계도 심상치 않습니다. 차덕희는 재벌가의 딸이자 차강천의 자녀로, 허일도와 부부 관계로 설정되어 있는데요.
아직까지 그들의 결혼 배경이나 가정사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염장선과 허일도가 같은 편에 서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서동주가 사실 허일도의 친아들일 수도 있다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어, ‘성현’이라는 이름이 곧 숨겨진 혈연의 비밀과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헉...

사랑, 복수, 그리고 음모… 얽히고설킨 인간관계
<보물섬>은 재벌가, 정계, 그리고 사랑이 복잡하게 얽힌 복수극이지만, 의외로 로맨스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서동주에게는 여은남이라는 연인이 있었고, 첫 회부터 둘 사이에 강렬한 베드신이 살짝 등장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여은남이 염희철이라는 대학 동창과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동주와 염희철 사이에도 알 수 없는 비밀과 갈등이 존재함이 암시되었죠.
이처럼 서동주와 염장선, 그리고 여은남·염희철까지 사각관계로 번지는 스토리가 7회에서 본격적으로 그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동주가 기억을 잃는 바람에 과거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시청자들도 오랜만에 ‘추리’하면서 보는 재미를 느끼는 중입니다.
과연 이들의 지독한 악연은 어디서부터인지...
슈트남 박형식의 반격, 기억 회복
6회 말미 예고편에서는 슈트를 차려입은 서동주가 확 달라진 태도와 함께 다시금 염장선을 마주하는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그간 무력하게 끌려다녔던 모습과 달리, 이번에는 직접 상황을 주도하며 복수를 펼칠 것 같은 기운을 풍겼죠.
“서동주가 기억을 되찾지 않았지만, 잃어버린 기억 없이도 원수에게 복수하려는 의지가 생긴 것이 아니냐”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만약 7회에서 동주가 완벽하게 기억을 찾는다면, 아녜스 수녀 사건을 비롯해 자신을 죽이려 했던 모든 음모를 알고 더 거센 반격에 나설 것입니다.
반면 아직 제정신을 차리지 못한 상태라면, 오히려 염장선을 안심시키기 위한 ‘가짜 연기’ 일 수도.
어느 쪽이든 오늘 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 보물섬 7회
<보물섬>은 SBS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작품 특성상 엔딩 장면마다 강렬한 반전이 등장하기 때문에, 한 회도 놓치지 않고 정주행 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2조 원의 비자금을 둘러싼 해킹, 재벌가의 밀실 권력, 그리고 출생의 비밀이 얽힌 복수극”이라는 문구가 과장이 아니라고 느낄 만큼 다양한 서사가 차곡차곡 쌓여가는 중입니다.
천하의 염장선도 귀신이 무섭나 봅니다.
이미 한껏 고조된 복수전이지만, 서동주(박형식 분)가 본격적으로 반격을 시작하면 스토리는 한층 더 폭발력을 갖출 것입니다. 여기에 허준호가 연기하는 염장선이 가진 권력과 잔혹함이 드라마에서 ‘최대 빌런’ 역할을 하는 만큼, 두 배우의 연기 호흡도 무척 기대를 모읍니다.
실제로 극 중 염장선은 “절대 악”이라는 호칭이 붙을 정도로 무자비한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과연 서동주가 어떤 방식으로 염장선을 몰락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출생 비밀과 복수
(모든 이미지 = SBS 보물섬 방송분으로 도용 절대 금지)
본격적으로 서동주의 출생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것으로 보여요,
과연 그가 허일도의 친아들이 맞을지, 혹은 차강천 회장 일가와 더 깊게 연결되어 있을지 너무 궁금해요. 극 중 대립 구도가 완전히 뒤바뀔 만한 설정이기에, 주말마다 밝혀지는 사실들로 인해 추측성 내용도 적지 않은 거 같아요.
회차가 거듭될수록 몰입도와 흥미를 끌기 위해 치밀한 전개가 이어지는 <보물섬>
여러분은 서동주의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그조차도 복수의 도구일까요?
보물섬 드라마 몇부작 13회 14회 허일도와 서동주의 충격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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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극적인 반전으로 염장선이 진짜 아버지로 밝혀질 가능성도 있을지 기대되어요.
오늘 밤 7회 꼭 본방사수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