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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보물섬 드라마 다시보기(재방송 시간표 포함)

by 필톡 202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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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보물섬(이미지 도용금지)

 
보물섬
살아남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 계좌를 해킹한 남자와 해킹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날려버린 비선실세의 이야기
시간
금 오후 10:00 (2025-02-21~)
출연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채널
SBS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 SBS드라마 보물섬 

보물섬 드라마가 지난 주말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첫방부터 전국 시청률 6.1%, 순간 최고 시청률 8.2%를 기록(닐슨코리아 기준)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어요.

 

 

보물섬이 1회부터 드라마 속 서동주와 여은남의 충격 반전을 선사했어요. SBS 금토 드라마로 편성된 보물섬은 방영 전부터 박형식, 홍화연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화려한 출발만큼이나 내용도 심상치 않았습니다.

 

 

 

 

보물섬 – Daum 검색

Daum 검색에서 보물섬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

search.daum.net

 

 

 

대산그룹 비자금, 재벌가의 권력 다툼, 그리고 의문의 ‘어르신’까지 등장해 벌써부터 막장 드라마의 정점을 찍고 있는데요. 1회에서 어떤 전개가 펼쳐졌는지, 그리고 앞으로 놓칠 수 없는 줄거리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좌: 차강천(우현 역) / 우: 허준호(염장선 역)

보물섬 1~2회 줄거리

드라마는 바닷가에 떠내려온 시계를 클로즈업하며 시작했어요. 주인공 서동주(박형식)의 불행한 미래를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첫 장면부터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서동주는 정치권 유력 인사 염장선(허준호)의 지원으로 대산그룹의 핵심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데요. 대산그룹 차강천 회장(우현)과 친분이 두터운 허일도 대표(이해영) 등 재벌가의 주요 멤버들이 서동주를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서동주는 한 걸음 더 높은 곳을 향해 야망을 펼쳐 나갑니다.

 

그런데 서동주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개인사가 있었습니다. 비밀리에 동거 중인 연인 여은남(홍화연)이 바로 그것이죠. 1회 중반에 둘이 나누는 키스신과 욕조신이 단순한 로맨스 자극 요소를 넘어, 향후 서동주의 인생을 통째로 흔들어 놓을 복선으로 작용합니다. 

 

충격적 반전: 여은남의 정체

 

 

특히 여은남이 “혹시 우리가 헤어지게 된다면, 내가 너를 차는 걸 거야. 그러니 복수해”라고 농담처럼 툭 던지는 장면이 긴 여운을 남기는데, 이후 전개를 알고 보면 이 말은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OTT 다시보기와 방영 정보

보물섬SBS 금토 드라마로,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본방송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다시 보기>
1. 웨이브(Wavve)
2. 디즈니플러스(Disney+)

(넷플릭스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음. 개인적으로 넷플에서 빨리 했으면 좋겠음)

 

 

TV 재방송시간표

본방사수 못하신 분들도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1화 2화 연속으로 보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ENA에서 1-2회를 연속으로 재방하니 참고하세요.

 

 

해외 팬들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국내외 관심이 더 커지는 추세이고, 드라마 보물섬은 총 16부작으로 길게 이어질 복수극 전개를 기대해 봄직합니다. 배역 선정이 정말 뛰어난 거 같아요. 그래서 더욱 재미를 더하는 드라마!

 

 

1, 2회 차 포인트

좌: 박형식(서동주 역) , 우: 우현(차강천 역)
좌: 홍화연(여은남 역)

 

 

서동주는 대산그룹의 지원으로 승승장구하며 새 계열사 인수합병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허일 도와 극도의 긴장 관계를 이어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대산회장의 금고를 열어 어떤 서류나 물건을 꺼내려다 허일도에게 들킬 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 역시 중요한 복선으로 보입니다. 허일도가 “금고 비밀번호를 회장과 공유하는 것이냐”라며 의미심장하게 물어보는 대목을 보면, 금고 속 자료가 훗날 모든 사건을 뒤집을 열쇠 역할을 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짜 충격은 결혼식장 장면에서 터집니다. 차강천 회장의 손녀 결혼식 보조를 위해 의기양양하게 식장을 찾았던 서동주 앞에 신랑이자 옛 원수였던 염희철(권수현)이 나타나면서부터 분위기가 급반전되죠.

 

더 큰 문제는 신부가 바로 여은남, 즉 '제니퍼 허'라는 사실. 서동주는 순식간에 모든 걸 잃고, 경호원들에게 제압당한 채 결혼식장에서 쫓겨나고 맙니다.

 

한때 서동주와 동거까지 한 여은남이 사실은 대산가의 숨겨진 외손녀였고, 이미 정략결혼이 예정되어 있던 인물이라는 설정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1, 2회 차 시청 포인트

첫째, 금고 비밀번호와 내부 서류:
서동주가 회장의 금고 안을 이미 본 상태.
허일 도는 이를 강하게 경계함.
(훗날 서동주가 복수에 나설 때 결정적인 무기가 될 것이라는 추측)

둘째, ‘어르신’의 존재:
염장선이 대산화학과 유성케미컬의 합병을 추진할 때
‘어르신께 허락을 받았다’고 언급합니다.
재벌가와 정치권을 잇는 거대한 배후 세력이
존재한다는 암시로, 서동주가 겪는 위기가
단순한 개인 복수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거대한 음모로 이어질 가능성 있음.

셋째, 시나몬 알레르기 사건:
여은남 덕분에 목숨을 건진 서동주.
무심코 넘어갈 해프닝 같지만,
나중에 누군가 이걸로 서동주를 제거하려 들 수도 있음.

넷째, 여은남의 의미심장한 말:
“헤어지면 내가 너를 찰 거니 꼭 복수해.”
그 말대로 그녀는 서동주를 속이고
재벌가의 손녀로 결혼식을 함.
(만약 그녀가 서동주의 아이를 임신을 한다면?)

다섯째, 염장선과 허일도의 숨은 의도:
표면적으로 허일도가
대산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듯하지만,
그의 미심쩍은 행동이 계속 나타남.
염장선 역시 서동주를 키운 장본인이자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군 당사자.
이 두 사람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가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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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가 감금당하는 장면과 함께,
여은남이 “꼭 복수해”라는 대사를
다시 언급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 1회 말미에 처절한 배신을 당한
서동주가 복수를 결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르신’으로 대표되는
보이지 않는 권력과 대산그룹 내부 파벌 싸움,
정치권 비자금 스캔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연 서동주가 밑바닥에서 다시금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그리고 여은남은 진정 서동주를 완전히 배신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한편, 시청자들 사이에선 여은남이 서동주의 아이를 임신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돌기도 합니다.

 

 

단순한 재벌가 막장극인 듯하면서도 1회부터 드러난 정치·경제권의 복잡한 카르텔과 복수 서사가 결합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형식은 주인공 서동주의 냉혹하면서도 처절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홍화연은 여은남(제니퍼 허)의 이중적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매 장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사진출처 = SBS드라마 보물섬(이미지 도용금지)

 


(박형식 배우 정말 멋있어요)

 

여러분은 첫 방송을 보며 어떤 장면이 가장 충격적이었나요? 서동주가 다시 일어설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서 안 볼 수가 없을 거 같아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이라면 드라마를 다시 보기 또는 본방 하시며, 재미를 더해 보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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