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의 행보? 나는 솔로 24기, 광수·순자만 커플 탄생한 이유
나는 솔로 24기 최종선택은 여러모로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었는데요. 평소 다양한 에피소드와 반전을 만들어온 이 프로그램답게, 24기에서도 각 출연자의 솔직한 감정 표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순간에 딱 한 커플만 성사됐다는 점이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죠. 나는 솔로 24기가 어떻게 전개됐고, 왜 광수와 순자만이 최종 커플로 이어졌는지 살펴볼게요.
옥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결국
이번 시즌에서 가장 눈길을 끈 인물 중 하나는 단연 옥순이었죠. 그녀는 초반부터 다수의 남성 출연자와 열린 태도로 대화하며 “인기녀”로 떠올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어요.
세 사람이 최종선택 대상을 옥순으로 점찍기도 했지만, 정작 옥순 본인은 “이성적으로 끌리는 상대를 찾지 못했다”라고 선언하고 마무리했어요.
이 돌발적인 결정은 프로그램 특유의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한편, 옥순이 “나름 최선을 다해 6명의 남성에게 마음을 열어 보려 했지만, 그 누구와도 감정적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밝히자 시청자들은 놀라움과 호기심을 동시에 드러냈다.
광수와 순자, 위기 극복 후 최종 커플!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주목한 갈등 구도는 광수와 순자 사이에서 일어났었죠. 광수는 순자에게 호감을 보이면서도, 옥순에게도 적극적으로 대시한 사실이 드러나게 되어 이를 알게 된 순자가 “마치 사기당한 기분”이라며 분노를 표출, 광수는 진심 어린 사과와 눈물로 마음을 결국 돌려놓았어요.
이 과정을 지켜본 사람들은 ‘과연 두 사람은 끝까지 잘 될 수 있을까?’ 하고 의문을 품었지만 막상 최종선택 결과가 발표되자, 광수와 순자는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 단 하나뿐인 커플로 이어지는 반전을 선사했다.
순자는 평소에 자신과 생활 방식, 취향까지 맞출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었고, 광수 역시 “당신을 이해하고 앞으로 잘 지내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다른 출연자들의 엇갈린 선택
광수·순자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대부분 최종 단계에서 인연이 성사되지 않았어요. 예를 들어 영호는 영자를 선택했지만, 영자 측에서 “설렘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고... 또한 여러 남성 출연자들이 옥순에게 줄지어 애정을 표현했지만, 옥순은 “이성적 끌림을 느끼지 못했다”며 선택하지 않았죠.
그 결과 24기 최종 무대에서는
오직 한 쌍만 탄생!
화제의 24기 근황
방송 직후 출연자들의 SNS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근황이 간략히 전해졌으나, “현재 모두 솔로다”라는 의외의 발언도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안겼어요.
프로그램 안에서는 커플이 됐어도, 밖에서는 실제로 교제를 이어가지 않는 것일까요?
광수·순자의 결말을 놓고도 “이후 관계가 정말 이어졌을까?”라는 궁금증이 많지만, 정확한 뒷이야기는 출연자들이 추가로 밝힐 때까지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이번 나는 솔로 24기 최종선택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상황의 연속이었고, 한 커플만 탄생했다는 점에서 아쉬움도 컸지만, 이들을 지켜보는 재미가 크긴 했어요.
이미지 출처 = 모두 SBS 나는 솔로(도용금지)
25기가 새롭게 시작된다면, 또 어떤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함께 기대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