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트럼프대통령 취임식 날짜, 주요 행사, 특징, 주요 참석자명단 요약

얼마 남지 않은 2025년 1월 20일에는 미국대통령으로 재당선된 도널드 J. 트럼프 취임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강국인 미국 대통령으로 두 번이나 당선이 되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죠.

이틀 뒤에 예정되어 있는 트럼프대통령 취임식에 앞서 과거 2017년 당시 트럼프 취임식에 관하여 간단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도널드 J. 트럼프는 지난 2017년 1월 20일에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은 워싱턴 D.C.에서 미국 의회 앞에 있는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날짜

날짜: 2017년 1월 20일

대통령 취임식은 미국의 전통에 따라 매년 1월 20일에 이루어집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11월에 진행되면, 당선자는 그 해의 1월 20일에 공식적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2. 2017년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의 주요 행사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은 전통적인 의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여러 중요한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1) 취임 선서

취임 선서는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임무를 시작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트럼프는 존 애덤스의 성경을 들고 미국 대통령 선서를 했습니다.
선서의 내용은 헌법을 준수하고, 공정하게 미국을 이끌겠다는 다짐을 포함합니다.

선서 내용:

"나는 미국 합중국의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맹세하며, 미국 헌법을 지킬 것을 맹세합니다."

2) 연설

트럼프는 취임 선서 후, 취임 연설을 했습니다. 이 연설은 주로 그의 정책 비전과 목표를 강조하는 자리였고, 미국 국민에게 그의 리더십을 약속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 연설에서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정책을 제시했었습니다.

3) 군악대 공연

취임식은 군악대의 공연과 함께 시작되었는데요, 미국 군악대는 전통적으로 취임식에서 국가와 군가를 연주했습니다. 또한, 취임식을 맞아 다양한 예술 공연도 진행되었습니다.

4) 대통령 부인 및 가족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취임식에서 남편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두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 그리고 티파니 트럼프 등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취임식 중에는 가족이 미국 성경에 손을 얹고 축복을 받는 의식도 포함되었습니다.

3. 2017년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의 특징

"미국 우선주의": 트럼프의 취임 연설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라는 슬로건이었습니다. 그는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다짐하며, 해외에서의 군사 개입을 줄이고 미국 내 경제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반대 시위: 트럼프의 취임식은 많은 반대 시위와 함께 열렸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그가 당선된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따라 워싱턴 D.C. 내에서 대규모 시위와 시위가 있었습니다.
전통적이지 않은 분위기: 트럼프의 취임식은 이전의 취임식들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띠었습니다. 많은 대통령들의 취임식이 전통적인 축하와 화합의 메시지를 강조하는데 비해, 트럼프의 취임식은 국내 문제 해결과 보호주의에 초점을 맞추며 국민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4. 2017년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관련된 주요 인물

버락 오바마: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당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럼프에게 대통령직을 넘기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오바마는 공식적인 역할을 맡아, 트럼프를 국회의사당으로 안내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트럼프 대통령의 부통령인 마이크 펜스는 취임식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트럼프와 함께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빌 클린턴과 힐러리 클린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그의 아내인 힐러리 클린턴이 참석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은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와 맞붙었던 경쟁자였지만, 취임식에 공식적으로 참석하며 미국 정치의 화합과 존중을 강조하는 상징적 장면을 연출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