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바스버거 (Bath Burger)' 맛집다운 분위기와 맛
오랜만에 여의도에 친구와 만나기로 했는데 점심으로 어딜 갈까 고민하다, 더현대는 사람이 너무 북적거리다 보니 일단 식사는 근처에서 하자고 얘기하다가... 바스버거에서 만나기로 결정했어요.
워낙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라 평일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몰리는 시간이라 대기가 길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들어가자마자 빈자리가 있어서 앉아서 편하게 식사하고 왔습니다.
바스버거 (Bath Burger)
📍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20 율촌빌딩 지하 1층
지하인데, 지상 인도에서 내려가는 통로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찾기 편리해요.
바스버거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20 율촌빌딩 지하1층 (여의도동 24-1)
place.map.kakao.com
⏰ 영업시간
: 월~금 11:00 ~ 21:45 / 토, 일 11:00 ~ 20:45
(평일 21:00 / 주말 20:00)
테이블마다 패드오더기가 설치되어 있어 매우 편리했어요. 메뉴도 선택하기 쉽고, 신용카드 결제도 바로 되고, 더치페이 기능도 있어 주문은 한 번에! 결재는 각자! 정말 편하게 되어 있어요.
추천 메뉴:
- 트러플버거 – 풍미 가득한 트러플 오일과 육즙 가득한 패티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
- 바스 클래식 버거– 기본에 충실한, 하지만 절대 평범하지 않은 수제 버거
- 스모키 바비큐 버거 – 훈연 바비큐 소스와 두툼한 패티가 조화를 이루는 인기 메뉴
바삭한 수제 감자튀김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가격대:
단품 7천 원대부터 세트메뉴 1만 원 중반까지 다양함.
바스버거의 매력
여의도에서 가장 핫한 수제 버거 맛집 중 하나인 바스버거! 빵부터 패티, 소스까지 전부 직접 만들어서 퀄리티가 높아요.
콜라는 리필 가능해요. 주문 픽업하셨던 곳에 컵 들고 가셔서 리필 요청하면 바로 주셨어요.
여의도 벚꽃길에서 살짝 걸어 나오면 갈 수 있는 거리라서, 벚꽃 구경 후에 방문하기 딱 좋답니다.
올봄 벚꽃 보러 여의도 가실 때
서울에서 벚꽃 명소를 꼽자면 단연 여의도 윤중로가 빠질 수 없죠! 매년 4월이면 벚꽃이 만개하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벚꽃 구경을 마친 후 맛있는 음식까지 즐기면 더욱 완벽한 하루가 될 거예요.
🌸 추천 코스: 윤중로 벚꽃길 → 한강공원 산책 → 수제 버거 맛집 방문
수제 버거는 육즙 가득한 패티와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 한 끼 식사로 든든한데요. 여의도 벚꽃 구경 후에 들러서 드시면 벚꽃과 더욱 특별한 봄날이 될 것만 같아요.
바스버거 아직 안 가보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의도 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