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1회: 지성의 화려한 회귀, 원진아의 팽팽한 기싸움!

2026년 새해를 여는 MBC의 야심작,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드디어 시작합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은 '믿고 보는 배우' 지성이 약 10년 만에 MBC로 복귀했다는 점인데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회귀물과 법정물이 결합된 독특한 장르를 어떻게 소화할지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매우 높아요.

이번 작품은 거대 권력의 노예로 살다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판사가 10년 전으로 돌아가 복수를 넘어선 정의를 실현하는 과정을 그린다고 해요. 드라마 시청 전 꼭 알아야 할 등장인물 관계도부터 원작, 몇 부작 정보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볼게요.
판사 이한영 기본 정보 및 줄거리 개요


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이해날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원작이 법정 내 사건 해결에 집중했다면, 드라마는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과 '사람은 과연 변할 수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더 집중하는 스토리로 펼쳐질 거 같아요.
- 장르: 법정, 회귀, 판타지, 사회 고발
- 방송 시간: 매주 금, 토 오후 9시 40분
- 방송 기간: 2026년 1월 2일 ~ 2026년 2월 14일 (예정)
- 몇 부작: 총 14부작
- OTT 다시 보기: 티빙(TVING), 웨이브(Wavve) (넷플릭스 제외)
14부작이라는 구성은 전개가 빠른 법정물의 특성상 지루함 없이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량으로 보여 기대가 더욱 커요. 본방 사수를 놓치셨다면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 넷플릭스에서 나오지 않을 예정이라고 해서 좀 아쉽네요.
주요 등장인물과 배우진의 변신

이한영 (배우 지성) 충남지법의 단독판사로, 과거에는 거대 로펌의 머슴 판사로 살다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눈을 떠보니 10년 전으로 회귀한 그는 "이번 생은 다르게 살겠다"라고 다짐하며 사법부의 썩은 뿌리를 뽑아내기 시작합니다. 지성 특유의 날카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 연기가 캐릭터의 설득력을 더합니다.
강신진 (배우 박희순)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로, 이한영이 넘어야 할 거대한 벽입니다. 사법부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고 흔드는 무소불위의 권력자로, '법관 동일체'를 주장하며 자신만의 왜곡된 정의를 세우려 합니다. 박희순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지성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아 (배우 원진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재벌가와 싸우는 강단 있는 인물입니다. 회귀한 이한영이 내민 손을 잡고 공조를 시작하지만, 정의와 현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습니다.
'판사 이한영' 인물관계도 분석

드라마의 구도는 명확합니다. 이한영(지성)을 중심으로 한 '정의 라인'과 강신진(박희순)을 필두로 한 '권력 카르텔'의 싸움입니다.
- 정의의 조력자: 백이석(김태우), 엄정식(김병준) 판사와 검사 김진아(원진아)가 이한영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 권력에 맞섭니다.
- 거악의 카르텔: 강신진 판사 뒤에는 해날 로펌의 유선철(안내상)과 재벌가인 에스건설의 장태식(김법래)이 굳건히 버티고 있습니다.
- 복합적인 관계: 특히 해날 로펌은 과거 이한영을 노예처럼 부렸던 곳이자, 그의 죽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으로 이번 생에서 이한영이 무너뜨려야 할 첫 번째 타깃이 됩니다.
1회 관전 포인트: 지성과 원진아의 팽팽한 기싸움


1회에서는 보잘것없던 단독판사 이한영이 해날 로펌의 지시를 거부하고 죽음을 맞이한 뒤, 기적적으로 10년 전으로 돌아오는 과정이 속도감 있게 그려집니다.
[판사 이한영 하이라이트] 거악을 깨부수기 위한 거침없는 질주ㅣ판사 이한영, MBC 260102 방송
특히 과거와 달리 타협하지 않는 이한영의 변화된 태도에 당황하는 주변 인물들의 반응이 흥미로워요. 첫 만남부터 날 선 공방을 주고받는 검사 김진아와의 관계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두 사람의 팽팽한 기싸움은 앞으로 펼쳐질 공조의 서막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거예요.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우는 카타르시스

'판사 이한영'은 단순히 과거로 돌아가는 판타지를 넘어, 현실의 부조리를 꼬집고 대리 만족을 주는 작품이라, 지성이 그리는 '정의로운 판사'의 모습이 2026년 안방극장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기대가 매우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