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국민배우 안성기 심정지 별세, 프로필 및 장례 정보

by 필톡뉴스 2026. 1. 5.
반응형

배우 안성기님 사진 -노컷뉴스

 

 

 

안성기 별세, 한국 영화의 큰 별이 지다

 

 

대한민국 영화사의 산증인이자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어른이었던 '국민배우' 안성기 님이 2026년 1월 5일 오전, 향년 74세를 일기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아역 배우로 시작해 평생을 스크린에 바치며 한국 영화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그의 비보는 영화계를 넘어온 국민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한 명의 톱스타가 아닌, 시대의 고뇌와 서민의 삶을 대변해 온 거장의 마지막 길을 기리며 고인의 발자취와 장례 소식을 전합니다.

 

 

한국 영화 역사 '국민배우'의 별세

국민 영화배우 안성기 2019년 혈액암 진단,
치료를 받고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음.
그러나 추적 관찰 중
암이 재발해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아오던 중이었음.

지난달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고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후
응급실로 이송된 이후
중환자실에서.. 끝내 생을 마감.

 

5일 오전, 고인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안성기가 오전 9시경 별세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고인은 연기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대한민국 대중문화 역사를 함께해 오신 분"이라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안성기 배우는 생전 수많은 작품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위로와 울림을 전해왔습니다.

그가 출연한 160여 편의 영화는 한국 영화가 변방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습니다.

 

연기력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품격과 책임을 다하며 후배 예술인들에게는 '북극성' 같은 존재였기에,

그를 잃은 슬픔은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길

고인의 장례는 한국 영화계에 끼친 지대한 공헌을 기려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엄수됩니다.

 

이는 특정 단체를 넘어 한국 영화인 전체가 고인을 추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공동장례위원장으로는 신영균 명예회장, 배창호 감독, 이갑성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양윤호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등 영화계의 어른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평소 고인을 존경하며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 등 동료 영화인들이 직접 운구에 나서 거장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입니다.

 

 

빈소 및 발인 안내

고인을 추모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장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 발인: 2026년 1월 9일 (금) 오전 06:00
  • 장지: 양평 별 그리다

소속사 측은 "고인의 뜻과 유가족의 슬픔을 헤아려 과도한 취재나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삼가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안성기의 유산

출생 1951년 1월 5일 (74세)
경상북도 대구시 신암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순흥 안 씨 (順興 安氏)
신체 175cm, 75kg, 270mm, B형

가족
아버지 안화영, 어머니 김남현
첫째 형 안인기(1947년생), 둘째 형
배우자 오소영(1985년 5월 결혼~현재)
장남 안다빈(1988년 1월 4일생)
차남 안필립(1991년 12월 22일생)

학력
서울돈암국민학교 (졸업)
경동중학교 (졸업)
동성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학부 (베트남어과 / 학사)

종교 천주교 (세례명: 사도 요한)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12보병사단 포병 중위 전역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1957년 만 5세의 나이로 영화 '황혼열차' 데뷔.
68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

어린 시절 아버지의 영향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짐.

 

안성기 배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

'바람 불어 좋은 날', '고래사냥', '투캅스', '실미도', '라디오 스타'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습니다.

 

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도, 유니세프 친선대사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국민배우'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삶을 살았습니다.

 

비록 육신은 떠났지만, 그가 남긴 작품과 스크린 속에서 보여준 따뜻한 미소는 앞으로도 오래도록 우리 곁에 남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한국 영화의 큰 별은 졌지만, 그가 비춘 빛은 후배들의 길을 영원히 밝혀줄 것입니다.

 

 

영화계의 큰 별을 애도하며

새해 초입에 전해진 너무나 가슴 아픈 비보입니다. 안성기라는 배우와 같은 시대를 살며 그의 연기를 볼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모두에게 큰 행운이었습니다.

 

 

고인이 평안한 곳에서 영면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응형